"책 읽는 모습 부끄러운 건 처음" 테이블에 맨발 '떡'…도서관 빌런

"책 읽는 모습 부끄러운 건 처음" 테이블에 맨발 '떡'…도서관 빌런

이소은 기자
2026.07.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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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수원에 있는 스타필드 쇼핑몰에서 비상식적인 행위를 한 고객들의 사진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지난 22일 수원에 있는 스타필드 쇼핑몰에서 비상식적인 행위를 한 고객들의 사진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수원에 있는 스타필드 쇼핑몰에서 비상식적인 행위를 한 고객들의 사진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비매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도서관 내 마련된 테이블 자리가 찍혀있다. 고객 2명이 테이블에서 마주 보고 앉은 채 독서를 하는 모습이다.

테이블 위에는 일회용 커피잔과 커피 캐리어 등이 어지럽게 놓인 가운데, 두 사람의 양발도 올라가 있다. 아무것도 신지 않은 맨발을 꼬아 테이블에 올려둔 채 책을 읽고 있었다.

글을 쓴 A씨는 "별마당도서관에 남들 가방, 음료, 책 등 올려놓는 곳에 쌍으로 앉아 발을 올리고 독서하고 계시네요. 남들 책 읽는 모습이 부끄러운 건 또 신박한(신선한) 경험이네요"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공공시설을 내 시설처럼 이용하실 분은 제발 집에 가세요. 비 오는 날, 슬리퍼 신은 맨발을 공용테이블에 올려놓습니까"라고 비판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매너 없다" "크면서 뭘 배웠을까" "한국 사람 맞냐?" "가정교육 못 받은 티 난다" "욕도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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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소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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