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비…충청·전북 최대 200㎜ 이상 '폭우'

[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비…충청·전북 최대 200㎜ 이상 '폭우'

이재윤 기자
2026.08.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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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먹구름이 낀 서울 시내 전경./사진=뉴스1
8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먹구름이 낀 서울 시내 전경./사진=뉴스1

8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전북에는 200㎜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30일 오전부터 31일 늦은 새벽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번 비는 일본 남쪽 해상의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 사이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강하게 압축되면서 강해질 전망이다.

중국 북동 지방에 머무는 상층 저기압의 영향까지 더해져 오는 31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청권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30~100㎜, 서울·인천·경기북부와 서해5도 10~60㎜가 예상된다. 강원남부는 30~80㎜, 강원중·북부는 5~40㎜다.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 부산·울산·경남에는 30~80㎜, 제주도에는 10~6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의 예상 강수량은 80~150㎜로, 많은 곳은 200㎜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북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으로 예상된다. 전북에는 50~150㎜의 비가 내리겠고 전북북서부에는 20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광주·전남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저지대 침수와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28도 △인천 23~27도 △수원 23~28도 △춘천 21~27도 △강릉 22~27도 △청주 23~28도 △대전 23~28도 △전주 23~30도 △광주 26~31도 △대구 24~30도 △부산 26~31도 △제주 27~3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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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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