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이 행사 중인데...노인한테만 "할인 끝" 버거킹 거짓 응대

버젓이 행사 중인데...노인한테만 "할인 끝" 버거킹 거짓 응대

이소은 기자
2026.09.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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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매장의 한 직원이 할인 행사 중인 상품을 문의하는 어르신에게 "행사가 끝났다"며 거짓으로 응대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사진=에펨코리아 캡처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매장의 한 직원이 할인 행사 중인 상품을 문의하는 어르신에게 "행사가 끝났다"며 거짓으로 응대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사진=에펨코리아 캡처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매장의 한 직원이 할인 행사 중인 상품을 문의하는 어르신에게 "행사가 끝났다"며 거짓으로 응대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서 한 고객이 버거킹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쓴 A씨는 "할아버지 고객님이 오셔서 킹오더(버거킹 어플 주문) 와퍼 주니어 할인 문의 하셨는데 직원이 '행사 끝났다'고 안내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앱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로도 결제 가능하고 아직 행사 중인거 직접 확인 후 제가 결제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행사 중인데 응대가 불친절하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메뉴판만 전달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고 적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매장의 한 직원이 할인 행사 중인 상품을 문의하는 어르신에게 "행사가 끝났다"며 거짓으로 응대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사진=에펨코리아 캡처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매장의 한 직원이 할인 행사 중인 상품을 문의하는 어르신에게 "행사가 끝났다"며 거짓으로 응대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사진=에펨코리아 캡처

A씨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도 공개하면서 "매장 바깥벽에 포스터 붙어있는 행사 보고 오셨는데 그냥 냅다 '아 그거 끝났어요' 이래 버렸다"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나가셔서 그 포스터 보고 서성거리시길래 내가 확인해봤는데, 아직 행사 중이더라. 현금만 가져오신 분도 아니었다. 우리 할아버지 생각나서 고객의 소리 넣을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점장에게 알려서 불이익받도록 해야 한다" "알바 교육 좀 시켜라" "일하기 싫은 놈이 억지로 일하네" "사실이라면 잘려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직원의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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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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