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성이 지하철 2호선을 급하게 타려다 들고 있던 피자만 지하철에 실려 보낸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X(옛 트위터)에서는 한 누리꾼이 "방금 내 눈 앞에서 일어난 실화"라며 사진과 함께 이 같이 전했다. 사진에는 지하철 2호선 문에 피자 박스가 끼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누리꾼은 "어떤 남자가 2호선을 잡으려 피자를 넣었다가 2호선이 피자만 들고 출발했다"며 자신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승객들이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게시글을 본 다른 누리꾼은 출발해버린 2호선을 두고 "인성 문제가 있다"며 댓글을 남겼다. 반면 무리하게 물건을 열차 안으로 밀어넣은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엘리베이터 문 열림 버튼도 아니고 몇백 명이 타고 있는 지하철에 피자나 우산을 왜 집어넣는 것인가"라며 "3분을 기다리는 게 그렇게 힘든가"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