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10대, 텔레그램서 차 빌려 '쾅'…도주하다 붙잡혀

무면허 10대, 텔레그램서 차 빌려 '쾅'…도주하다 붙잡혀

윤혜주 기자
2026.10.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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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면허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시흥시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후진해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A군은 차를 몰고 달아났는데 피해 차량이 계속 쫓아오자 결국 멈춰선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차량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차량에는 A군을 포함해 10대 남성 5명이 타고 있었다. A군은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군이 몰던 차량은 렌터카 번호판을 달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A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차량을 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군과 동승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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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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