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불화설이 '주장' 손흥민 책임? 누군가 조작질"…신문선 작심 발언

"국대 불화설이 '주장' 손흥민 책임? 누군가 조작질"…신문선 작심 발언

차유채 기자
2026.10.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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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둘러싼 내부 갈등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축구 해설가인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논란의 책임을 주장 손흥민에게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둘러싼 내부 갈등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축구 해설가인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논란의 책임을 주장 손흥민에게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둘러싼 내부 갈등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축구 해설가인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논란의 책임을 주장 손흥민에게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문선 교수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신문선의 골이에요'에서 최근 불거진 대표팀 논란을 언급하며 김민재의 행동과 손흥민의 주장 역할을 직접 연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김민재 선수가 교체할 때 그런 행동(축구화를 던지는 행동)을 했던 것과 손흥민 선수의 리더십이나 손흥민 선수의 주장으로서 역할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주장 손흥민과 연결을 시켜서 얘기하는 것은 누군가가 조작질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심이 굉장히 팽배해진다"고 주장했다.

최근 대표팀을 둘러싼 논란은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불거졌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지만 우루과이에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는 0-0으로 비긴 뒤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때 베네수엘라전에서 교체된 김민재가 축구화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황인범이 인터뷰에서 "도와줄 사람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선수단 내부 불화설이 확산했다. 이후 손흥민의 리더십과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둘러싼 비판도 제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추측성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협회는 정당한 비판은 존중하지만 사실과 다른 루머와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은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장면만으로 선수단 내부 불화를 단정하거나 갈등을 확대해서는 안 된다며 대표팀의 원활한 소통과 선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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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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