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 이어 9일만에 목동구장 가족동행 삼성 응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 이재용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사장이 20일 오후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펼쳐진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이 사장이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한 것은 지난 11일 유럽출장 직후 아들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자와 함께 잠실야구장을 찾은 지 9일만이다.
이번 목동 구장 경기관전에는 이 사장의 아들, 딸과 함께 여동생인 이부진호텔신라(43,100원 ▲200 +0.47%)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 모녀도 함께 했다. 이 사장 가족과 이부진 사장 가족이 함께 야구장에 공개적으로 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 사장 남매는 야구장에 도착해 본부석 쪽 테이블석에서 삼성 선수들을 응원하며 자녀들에게 경기 중인 삼성 선수들을 알려주는가 하면 안타를 칠 때마다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한편 올 들어 주요 그룹 오너들이 야구장을 잇따라 방문해 관중들에도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11일의 이재용 사장에 잠실구장을 방문한 데 이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16일 같은 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18일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아 두산과 LG 경기를 관전했다. 이들이 방문한 모습이 야구장 내 전광판에 비쳐지면서 관중들에게 야구 외에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