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17일 4.12패치 적용을 끝마쳤다.
롤 점검 및 패치 적용은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오전 7시 16분 이른 시간에 마쳤다.
적용된 4.12패치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원거리 챔피언 '루시안'의 능력치 감소다. 루시안은 긴 사거리를 이용해 라인전을 쉽게 가져가고 도주기 스킬도 좋아 높은 생존력을 자랑했다.
루시안은 4.12 패치에서 다른 챔피언과 형평성을 위해 사거리가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E스킬 마나 소모 값이 삭제됐으며 기본 지속 효과로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E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루시안 이외에도 아리는 Q스킬의 피해량이 늘어나고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어 미니언을 쉽게 상대할 수 있도록 상향조정 됐으며, 알리스타는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고, 궁극기가 낮은 레벨에서도 매우 큰 폭으로 피해를 감소시키도록 변경됐다. 대신, 정글에서의 위력은 줄어들었다.
이용자들은 이번 롤 점검 이후 테스트 서버에 공개됐던 '메카 아트록스'와 '메카 말파이트' 스킨이 등장할지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이 두 스킨을 보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할 예정이다. 두 챔피언 모두 로봇과 같은 강철 갑옷을 장착하고 목소리까지 기계음으로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