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 안첼로티(55,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밝혔다.
14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디 마리아는 많은 돈을 요구했고 이를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클럽이 한 선수 때문에 정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에 동의했고 디 마리아의 요구를 거절했었다"고 덧붙였다.
디 마리아는 지난 8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팀을 옮겼다.
안첼로티 감독은 "클럽은 그가 요구한 돈을 줄 수 없었다"며 "나는 선수들을 위한 감독이 아닌 클럽을 위한 감독이다"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천만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뛴 최근 4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