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GS칼텍스가 포스트시즌 ‘무패’ 우승을 이뤘다.
GS칼텍스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5 19-25 25-20 25-20)으로 이겼다.
실바가 36득점, 권민지가 15득점, 오세연이 11득점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18득점, 15득점을 올렸으나 GS칼텍스 화력 앞에 역부족이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온 GS칼텍스는 도로공사에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6경기를 하면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25일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3-1, 28일 2차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3-0 승리로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와 승부에서도 모두 이겼다. 지난 1일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 3일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3차전에서 승부를 끝냈다.
GS칼텍스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도로공사와 달리 이날까지 포스트시즌 6경기째를 치렀다. 체력이 변수였다. 하지만 기세 좋은 GS칼텍스 선수단은 체력적인 어려움을 극복했다.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GS칼텍스는 2007-2008, 2013-2014, 2020-2021시즌 이후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3위에서 시작한 GS칼텍스는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시작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3위팀 최초의 무패 우승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