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현대건설→도로공사' 차례로 격파! GS칼텍스, '무패 우승' 최초 기록 세우다

'흥국생명→현대건설→도로공사' 차례로 격파! GS칼텍스, '무패 우승' 최초 기록 세우다

OSEN 제공
2026.04.06 00:10
정규시즌 3위 GS칼텍스가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도로공사를 꺾고 포스트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차례로 격파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시작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3위팀 최초의 무패 우승 기록을 세웠다.

[OSEN=홍지수 기자]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GS칼텍스가 포스트시즌 ‘무패’ 우승을 이뤘다.

GS칼텍스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5 19-25 25-20 25-20)으로 이겼다.

실바가 36득점, 권민지가 15득점, 오세연이 11득점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18득점, 15득점을 올렸으나 GS칼텍스 화력 앞에 역부족이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온 GS칼텍스는 도로공사에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6경기를 하면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25일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3-1, 28일 2차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3-0 승리로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와 승부에서도 모두 이겼다. 지난 1일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 3일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3차전에서 승부를 끝냈다.

GS칼텍스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도로공사와 달리 이날까지 포스트시즌 6경기째를 치렀다. 체력이 변수였다. 하지만 기세 좋은 GS칼텍스 선수단은 체력적인 어려움을 극복했다.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GS칼텍스는 2007-2008, 2013-2014, 2020-2021시즌 이후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3위에서 시작한 GS칼텍스는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시작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3위팀 최초의 무패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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