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롯데…첫 승 간절한 박세웅vs확신 필요한 NPB 66승 투수, 누가 웃을까

최하위 롯데…첫 승 간절한 박세웅vs확신 필요한 NPB 66승 투수, 누가 웃을까

OSEN 제공
2026.05.01 12:1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치렀다. 롯데는 4월 30일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마쳤지만 여전히 최하위였다. 롯데는 우완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고, SSG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 투수 타케다 쇼타를 선발로 올렸다.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에 도전한다. 최하위 탈출이 급하다.

롯데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즌 4번째 맞대결이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부산 사직 홈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1로 꺾으면서 주중 3연전은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하지만 여전히 유일하게 10승대 승수를 챙기지 못한 꼴찌다.

롯데는 주말 3연전 첫 날 롯데는 우완 박세웅을 선발로 올린다. 박세웅의 어깨가 그만큼 무겁다. 그런데 박세웅 자신도 절박하다. 아직 올 시즌 승리가 없다.

박세웅은 올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시즌 개막한지 한달이 넘었다. 롯데 선발진 중심을 잡아야 할 박세웅에게 승리가 없다.

SSG 상대로는 지난달 5일 등판해 5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패전은 면했지만 사사구 5개로 애를 먹었다. 이번 인천 원정에서는 달라진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SSG는 일본 프루야구(NPB) 출신 투수 타케다 쇼타를 선발로 올린다. 타케다는 지난달 25일 KT 위즈 상대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지난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3연패 후 2군까지 내려갔다 온 타케다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숭용 감독은 “마음은 한결 편해진 것 같다. 어제 경기를 보면, 커맨드도 괜찮았고 1회에는 직구 구속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확신이 필요하다. 이제 간신히 첫 승을 올렸을 뿐이다. 방출 위기, 벼랑 끝에 몰려있던 투수다. 이 감독은 “변화구 구사나 커맨드, 완급 조절 등 전반적인 투구 내용은 좋았다”고 했지만 “다만 이닝이 지나면서 직구 구속이 다소 빨리 떨어진 점은 아쉬웠다”고 살폈다.

타케다가 롯데전을 통해 제대로 입지를 튼튼히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타케다의 롯데전 등판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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