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8억 아깝지 않네!' 로드리, 바르셀로나 데뷔전에서 미친 활약...개막 후 2연승 질주

'958억 아깝지 않네!' 로드리, 바르셀로나 데뷔전에서 미친 활약...개막 후 2연승 질주

OSEN 제공
2026.08.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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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가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르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로드리는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는 등 기존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지 플릭 감독은 로드리가 팀의 철학과 축구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는 선수라며 영입을 극찬했다.

[OSEN=서정환 기자] 로드리(30, 바르셀로나)가 완벽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2라운드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라운드 엘체전 5-0 승리에 이어 개막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드리였다. 바르셀로나는 로드리 영입을 위해 약 6000만 유로(약 958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 엘체전에는 경기 감각 부족을 이유로 결장했던 로드리는 아틀레틱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마침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로드리는 후반 15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마르크 베르날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캄 노우를 찾은 팬들은 로드리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박수로 새로운 중원을 반겼다. 로드리는 키패스 1회, 패스성공률 88% 등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수년을 뛴 선수처럼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좋았다.

한지 플릭 감독은 경기 후 로드리의 영입을 극찬했다. 그는 “모두가 로드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완벽한 선수다. 우리가 추구하는 철학과 축구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는다”고 평가했다.

로드리 역시 데뷔전과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첫 경기를 치러 기쁘고, 팀이 두 번째 연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첫 출전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했다.

이날 로드리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경쟁자들의 활약도 좋았다. 플릭 감독은 로드리보다 먼저 출전한 페드리와 베르날을 언급하며 “베르날도 자신이 뛴 시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페드리와 베르날 역시 훌륭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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