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조형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출루에는 성공했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8푼4리로 다시 떨어졌다. 공격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수비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야의 중심을 지켰다.
김하성은 지난 27일 LA 다저스전 끝내기 안타로 오랜 침묵을 깼고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전날(28일)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김하성은 콜로라도의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를 만났다. 2회말 2사 2루에서 스가노를 상대로는 초구 89.2마일의 커터가 김하성의 왼쪽 팔꿈치쪽으로 왔고 피하지 않고 맞으면서 출루에 성공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다시 스가노를 만난 김하성은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았지만 93.3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으로 보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5회말 2사 1루에서는 좌완 마크 맨프레디를 만났고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4구째 96마일 포심을 때렸지만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7회말 2사 1루에서 후안 메히아를 상대로는 1볼 2스트라이크에서 3구 83.1마일 스위퍼를 건드려 3루수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애틀랜타는 6-4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질주했고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시드 경쟁에서 2위 LA 다저스를 계속 압박했다.
애틀랜타는 2회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볼넷에 이어 마이클 해리스 2세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사가 됐지만 2사 2루에서 션 머피의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김하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2루 기회를 이어갔고 드레이크 볼드윈의 적시타로 3-0까지 격차를 벌린 애틀랜타다.
3회말에는 1사 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중전안타와 마이클 해리스 2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마우리시오 듀본의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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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제이크 맥카시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 콜 캐릭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맞이한 1사 1,3루에서는 헌터 굿맨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TJ 럼필드의 유격수 땅볼로 4-3까지 쫓겼다.
하지만 5회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2루타에 이어 마이클 해리스 2세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콜로라도의 추격을 뿌리쳤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