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홈 57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1만 3984명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3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100만 관중 달성으로, 종전 기록인 2024년의 59경기를 앞당긴 수치다. 김도영의 전 경기 출전과 박재현의 등장, 그리고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흥행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9일 SSG 랜더스와 경기가 펼쳐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오후 5시30분에 205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누적관중 101만3984명을 동원해 홈 57경기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창단 이후 최소경기 100만 명 새 역사이다.
아울러 3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100만 관중돌파이다.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 102만4820명(72경기)이 입장해 첫 100만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12번째 통합 우승을 이뤄낸 2024년에는 125만9249명(73경기)을 동원해 구단 역대 최다관중 흥행을 세웠다. 당시 59경기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5시즌은 8위에 그쳤지만 107만9676명(71경기)을 동원했다.
올해는 간판타자 김도영이 전경기에 출전하며 최연소 40홈런에 도전하는 등 2024시즌의 MVP급 활약을 펼쳐준데다 새로운 스타 박재현의 등장했다.
아울러 투타 전력의 짜임새가 높아지면서 가을야구가 유력해지는 등 흥행요소가 두루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