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 1880억원 투수 7이닝 1실점 호투, 부상 복귀 후 첫 승…다저스, DET전 6-1 승리 [LAD 리뷰]

'역시는 역시' 1880억원 투수 7이닝 1실점 호투, 부상 복귀 후 첫 승…다저스, DET전 6-1 승리 [LAD 리뷰]

OSEN 제공
2026.08.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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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호투를 앞세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6-1로 꺾었다. 선발 등판한 글래스노우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의 투런포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OSEN=조은혜 기자] LA 다저스가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호투를 앞세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꺾었다.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82승55패를 만든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글래스노우가 선발 등판한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토미 에드먼(2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미겔 로하스(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 벤 로트버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디트로이트는 글레이버 토레스(2루수) 콜트 키스(1루수) 케빈 맥고니글(3루수) 딜런 딩글러(포수) 브렛 캘러한(좌익수) 잭 맥킨스트리(우익수) 하오유 리(지명타자) 맥스 클라크(중견수) 하비에르 바에즈(유격수)가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프람버 발데스가 나섰다.

0-0으로 맞서던 두 팀은 4회 한 점씩을 주고받았다. 4회초 다저스는 1사 후 프리먼과 에르난데스의 중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고, 로하스의 픠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디트로이트는 4회말 중전안타로 출루한 토레스가 폭투로 진루, 맥고니글의 적시타에 들어와 1-1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의 투런포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6회초 프리먼이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간 상황, 에르난데스는 한가운데로 들어온 발데스의 2구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8회초에는 바뀐 투수 태너 레이니 상대 베츠가 2루타, 프리먼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2루에서 견제 실책이 나왔고, 에르난데스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폭투가 나오며 베츠가 홈인, 먼시의 내야안타와 잇따른 폭투로 총 3점을 몰아내고 6-1로 점수를 벌렸다.

2023년 5년 총액 1억3650만달러(약 1880억원)에 계약했던 글래스노우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목 부상으로 전열에 이탈했다 돌아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발데스는 6이닝 3실점을 했으나 시즌 10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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