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대규모 엔트리 조정을 예고했다.
KBO는 31일 1군 엔트리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KIA 3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좌완 불펜투수 최지민, 내야수 오선우, 외야수 이창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지민은 올 시즌 42경기(36이닝)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7.50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15.26에 달했다.
오선우는 올 시즌 30경기 타율 2할1푼4리(70타수 15안타) 3홈런 6타점 10득점 OPS .743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1할2푼5리(16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이창진은 올 시즌 3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63승 2무 50패 승률 .558 리그 3위를 기록중인 KIA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3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오는 9월 1일 엔트리 변화가 예상된다.
한화는 외야수 이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90경기 타율 2할7푼1리(188타수 51안타) 1홈런 16타점 29득점 6도루 OPS .681을 기록했다. SSG는 우완투수 이준기가 2군으로 내려갔다. 선발투수 자원으로 콜업됐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등판 일정이 꼬이면서 구원등판해 2경기(3이닝)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키움은 포수 박성빈, 내야수 최주환, 외야수 원성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박성빈은 올 시즌 17경기 타율 1할2푼5리(2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OPS .285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원성준은 16경기 타율 1할8푼8리(32타수 6안타) 3타점 3득점 OPS .466으로 고전했다.
베테랑 최주환은 올 시즌 93경기 타율 2할2푼9리(253타수 58안타) 3홈런 30타점 23득점 OPS .640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8푼3리(12타수 1안타)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