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 축구에 집중" 손흥민 패션 브랜드 'NOS7' 사업 접는다

"남은 시간 축구에 집중" 손흥민 패션 브랜드 'NOS7' 사업 접는다

김명석 기자
2026.09.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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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NOS7'이 2022년 사업 시작 이후 4년 반 만인 12월 31일을 끝으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NOS7 측은 이번 결정이 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며 팬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선수의 진심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설립하고 이모 길성미 씨가 대표를 맡았던 이 브랜드는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전한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이 2022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골든부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이 2022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골든부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손흥민(34·LAFC)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NOS7'이 업계에서 철수한다. 지난 2022년 사업 시작 이후 4년 반 만이다.

NOS7 측은 2일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아쉽게도 NOS7 브랜드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에는 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무엇보다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며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선수의 진심이 담겨 있다"며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직후인 2022년 6월 패션 브랜드 NOS7 사업을 시작했다. 손흥민이 설립하고, 그의 이모인 길성미 씨가 대표이사 역할을 맡았다.

NOS는 손흥민의 영문 성인 SON을 거꾸로 한 것으로 추정되고, 7은 그의 선수 시절 대표적인 등번호이기도 하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Nothing, Ordinary Sunday(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일요일)'을 브랜드 설명으로 덧붙였다.

다만 손흥민의 의류 브랜드 사업은 4년 반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NOS7 측은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작은 행복을 전한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브랜드 NOS7의 사업 철수 발표 입장문. /사진=NOS7 SNS 캡처
손흥민 브랜드 NOS7의 사업 철수 발표 입장문. /사진=NOS7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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