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패배를 지워버린 ‘마법의 글러브’…김주원, 8월 최고의 수비 주인공

끝내기 패배를 지워버린 ‘마법의 글러브’…김주원, 8월 최고의 수비 주인공

OSEN 제공
2026.09.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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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내야수 김주원이 2026 신한 SOL KBO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주원은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9회말 위기 상황에서 노시환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이 호수비로 팀을 끝내기 패배 위기에서 구한 김주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주원이 2026 신한 SOL KBO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ADT캡스가 KBO와 함께 운영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경기 중 최고의 호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수비 시상 프로그램이다. 한 달간 KBO리그에서 나온 수비 장면을 대상으로 공식 기록위원의 수비 평가와 해당 수비가 경기 승리 확률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주원은 지난달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을 끝내기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7-7로 맞선 9회말 1사 2루. 안타 하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노시환의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켰지만 김주원이 뛰어난 순발력으로 잡아냈다. 이어 몸을 회전하며 1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자칫 끝내기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에서 나온 결정적인 호수비였다. 김주원의 수비 덕분에 위기를 넘긴 NC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팀의 패배를 막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김주원의 호수비는 8월 최고의 수비로 인정받았다.

8월 월간 캡스플레이로 선정된 김주원의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중 NC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주원에게는 ADT캡스의 후원으로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ADT캡스는 월간 시상 외에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 경기 호수비 장면을 소개하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와 시즌 종료 후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등을 통해 KBO리그의 뛰어난 수비 장면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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