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만하니까 아프네" 문보경 3G 연속 선발 라인업 빠졌다…9일 한화전 대타 대기 [오!쎈 대전]

"칠 만하니까 아프네" 문보경 3G 연속 선발 라인업 빠졌다…9일 한화전 대타 대기 [오!쎈 대전]

OSEN 제공
2026.09.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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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문보경이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의 타격감이 올라오던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삼성전부터 지명타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는 3연패 탈출을 위해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치렀다.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허리 근육통으로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에 3-8 패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진 LG는 시즌 전적 68승54패1무가 되면서 3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4위 KIA 타이거즈(66승53패2무)와는 단 반경기 차. 연패 탈출이 절실한 LG는 한화 좌완 왕옌청을 상대로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지명타자) 구본혁(3루수) 오지환(유격수) 이주헌(포수) 홍창기(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6일 잠실 삼성전부터 허리 근육통으로 결장한 문보경은 8일 키움전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날까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염경엽 감독은 "대타는 가능하다"면서 "칠 만하니까 아프다. (타격감이) 올라온다 했더니 허리가 (통증이) 올라왔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염 감독은 "진짜 감이 올라왔는데 딱 아프다. 삼성전부터는 지명타자 정도 가능할 것 같다. 이틀 휴식 기간이 있다"고 내다봤다. 9일 한화전을 치르는 LG는 2일을 쉬고 12~13일 주말 대구 삼성전을 치른다. 염경엽 감독은 "보경이도 올해가 야구가 잘 안 된다"며 잔부상이 많은 문보경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3연패 탈출을 노리는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카라스코가 6회만 던져주면 그래도 승리조가 형성됐으니 좀 낫지 않겠나. 잘 던져주면 고우석도 나갈 수 있다. 케네디와 맞춰서 왼손타자가 나오면 케네디, 오른손이 걸리면 우석이가 나가는 식으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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