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고르 결승포' 아스날, 슈팅 24개 맹폭 끝 나폴리 원정 1-0 승리...UCL 첫판부터 승점 3점

'외데고르 결승포' 아스날, 슈팅 24개 맹폭 끝 나폴리 원정 1-0 승리...UCL 첫판부터 승점 3점

OSEN 제공
2026.09.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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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SSC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경기 내내 24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 30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OSEN=정승우 기자] 아스날이 마르틴 외데고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나폴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SSC 나폴리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카요 사카-빅토르 요케레스-에베레치 에제가 공격진을 꾸렸고 데클란 라이스-미켈 메리노-외데고르가 중원에 섰다. 벤 화이트-에즈리 콘사-가브리엘 마갈량이스-피에로 인카피에가 수비진을 구성했고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다.

나폴리도 4-3-3 전형으로 맞섰다. 마테오 폴리타노-라스무스 호일룬-알리송 산투스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빌리 길모어-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케빈 더 브라위너가 중원을 맡았다.

아스날이 전반전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2분 사카의 크로스를 에제가 머리로 연결했고 메리노가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알렉스 메레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5분에는 외데고르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사카가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아스날은 전반에만 슈팅 13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아스날의 공세가 이어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크리스토스 촐리스, 카이 하베르츠, 노니 마두에케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30분 터졌다. 촐리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 있던 외데고르에게 공을 내줬다. 외데고르는 공을 왼발 앞으로 흘린 뒤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왼쪽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아스날은 후반 40분 마두에케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놓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하베르츠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아스날은 경기 내내 슈팅 24개를 기록하며 나폴리를 압박했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외데고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0 승리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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