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점차 대패' 롯데, 분위기 반전 도전...김진욱 AG 전 마지막 점검-조민영 콜업 후 선발 출장 [오!쎈 부산]

'13점차 대패' 롯데, 분위기 반전 도전...김진욱 AG 전 마지막 점검-조민영 콜업 후 선발 출장 [오!쎈 부산]

OSEN 제공
2026.09.11 15:5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 대패의 여파를 씻어내기 위해 KT 위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조세진과 김민성을 2군으로 내리는 대신 조민영과 박찬형을 콜업했으며 조민영은 이날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 김진욱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전 마지막 등판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 3-16의 대패 여파를 씻어낼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황성빈(중견수) 레이예스(좌익수) 고승민(2루수) 한동희(3루수)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전준우(지명타자) 박건우(포수) 조민영(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롯데는 외야수 조세진과 베테랑 내아수 김민성을 다시 2군으로 내렸다. 대신 외야수 조민영과 내야수 박찬형을 콜업했다. 조민영은 이날 울산 웨일스와의 퓨처스리그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8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이날 1군에 합류했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다. 김진욱은 올 시즌 23경기 6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진일보 한 것은 맞지만, 후반기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8월 29일 LG전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직전 4일 한화전에서도 4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2경기에서 9이닝 동안 11실점을 헌납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도 3.90까지 폭등했다.

이제 김진욱은 오는 14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후반기 떨어진 페이스를 딛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까.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89(19이닝 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