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국을 앞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2·대한항공)이 장애인탁구 국가대표팀에 깜짝 선물을 전했다.
신유빈은 오는 17일 아시안게임 출국을 앞두고 아시안패러게임을 준비 중인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번 선물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고, 각자가 목표한 결과를 이루길 바라는 응원의 뜻이 담겼다.
신유빈은 단순히 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이후 이어지는 아시안패러게임까지 국민들의 응원이 계속되길 바랐다.
신유빈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도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이후 열리는 아시안패러게임까지 이어져,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애인탁구를 향한 신유빈의 응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의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당진 해나루 신유빈쌀' 350포대를 참가 선수들에게 선물하며 힘을 보탰다.
평소에도 후배 선수들과 장애인 스포츠를 향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온 신유빈은 이번에도 자신의 대회를 준비하는 와중에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먼저 챙겼다.
이제 신유빈 역시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복식 금메달과 동메달 3개를 따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 혼합복식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29)과 함께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두 선수는 세계 정상급 조로 평가받는 만큼 다시 한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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