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양승관 수석코치를 포함한 코치 4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리그 9위로 마감한 한화는 김경문 감독과 손혁 감독이 이미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한화는 향후 감독 선임이 완료된 이후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예고했다.
한화는 12일 “양승관 수석코치,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57승 4무 83패 승률 .407을 기록한 한화는 리그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이에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은 지난 10일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김경문 감독이 떠나면서 김경문 감독 사단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코치들도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양승관 수석코치를 비롯해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 등 총 4명의 코치가 재계약이 불발됐다.
한화는 “감독 선임이 완료된 이후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