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멀티골로 역전승 견인' 울산 에릭, K리그1 34라운드 MVP 선정…K리그2는 용인 가브리엘

[공식발표] '멀티골로 역전승 견인' 울산 에릭, K리그1 34라운드 MVP 선정…K리그2는 용인 가브리엘

OSEN 제공
2026.1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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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의 에릭이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K리그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리그2 31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용인FC의 가브리엘이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각 라운드별 베스트 팀과 베스트 매치, 베스트 11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OSEN=정승우 기자] 울산 HD의 에릭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K리그1 34라운드와 K리그2 31라운드 MVP,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및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K리그1 34라운드 MVP는 울산의 에릭이 차지했다. 에릭은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울산은 전반 41분 자책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가운데 에릭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0분에는 문전으로 침투해 조현택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에릭의 활약으로 울산은 2-1 역전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는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안양이다. 안양은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9분 부천 박정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9분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경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네게바(제주), 에릭(울산), 제르소(인천)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조현택(울산), 마테우스(안양), 서재민, 이청용(이상 인천)이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김영권(울산), 권경원(안양), 후안 이비자(인천)가 포함됐고, 골키퍼 자리는 김정훈(안양)이 차지했다.

K리그2 31라운드 MVP는 용인FC의 가브리엘에게 돌아갔다.

가브리엘은 지난달 3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4분 유동규의 득점을 도운 가브리엘은 전반 38분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7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3개를 올렸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충남아산FC다. 충남아산은 지난달 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전반 종료 직전 김포 박상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에만 5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11분 이호인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손준호와 데니손이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준호와 데니손은 각각 2골 1도움으로 활약했고, 이호인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구FC와 수원 삼성의 2-2 무승부 경기다.

지난달 31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은 전반 종료 직전 강현묵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28분에는 김주찬이 수원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났다.

대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1분 김강산이 만회골을 터뜨렸고, 후반 37분 세징야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2-2로 경기를 마쳤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김현오(경남), 가브리엘(용인), 하정우(수원FC)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데니손, 손준호(이상 충남아산), 최영준(용인), 루크(파주)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심민용(파주), 이현용(수원FC), 이호인(충남아산)이 포함됐으며, 골키퍼는 김준홍(수원)이 차지했다.

한편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각 경기 담당 TSG 위원이 선정한 베스트 11과 경기 최우수선수(MOM)를 바탕으로 경기평가회의를 진행한다. 이후 TSG 위원들의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 11

MVP: 에릭(울산)

베스트 팀: 안양

베스트 매치: 울산(2) vs 강원(1)

베스트 11

FW: 네게바(제주), 에릭(울산), 제르소(인천)

MF: 조현택(울산), 마테우스(안양), 서재민(인천), 이청용(인천)

DF: 김영권(울산), 권경원(안양), 후안 이비자(인천)

GK: 김정훈(안양)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 11

MVP: 가브리엘(용인)

베스트 팀: 충남아산

베스트 매치: 대구(2) vs 수원(2)

베스트 11

FW: 김현오(경남), 가브리엘(용인), 하정우(수원FC)

MF: 데니손(충남아산), 손준호(충남아산), 최영준(용인), 루크(파주)

DF: 심민용(파주), 이현용(수원FC), 이호인(충남아산)

GK: 김준홍(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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