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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스파이 게이트’ 사태가 결국 사우스햄튼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영국 ESPN은 20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이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중재위원회에 제기한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은 미들즈브러 대 헐 시티의 대결로 열린다. 이번 사건은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앞두고 발생한 훈련장 불법 촬영에서 시작됐다. 사우스햄튼 소속 전력 분석 인턴이 미들즈브러 훈련장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 미들즈브러가 EFL에 공식 문제 제기를 하면서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과정에서는 사우스햄튼이 시즌 중 옥스포드와 입스위치 타운의 경기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상대 팀을 정탐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EFL 독립 징계위원회는 사우스햄튼이 ‘구단 간 신의성실 의무’를 위반했고, 경기 72시간 전부터 상대 팀 훈련 관찰을 금지한 규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결국 플레이오프 결승 출전 자격 박탈과 함께 다음 시즌 승점 4점 삭감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사우스햄튼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과도한 처벌”이라며 항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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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안타-안타-안타' 돌아온 외인 미친 존재감…다시 데려온 이유 있네, 한화 타선 '화룡점정'
[OSEN=대전, 조은혜 기자]2년 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요나단 페라자가 정규시즌 개막시리즈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컴백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페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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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적 경기 또 있을까' 4세트 역대 최장 57분! 결국 현대캐피탈이 웃었다…대한항공과 챔프전 격돌
[OSEN=홍지수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제압하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PO 2차전 원정 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2-25 22-25 25-18 41-39 15-12) 역전승을 거뒀다. 1, 2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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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품격을 봤나, 다저스 대체 뭐야? 우승 반지 수여식을 연이틀 열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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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내린 한국, 면밀히 분석할 것...변수는 한국의 '의외성'" 멕시코 언론, 코트디전 대패 '집중조명'
[OSEN=정승우 기자] 한국의 0-4 참패는 멕시코에도 곧바로 전해졌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만나는 멕시코 현지 언론은 코트디부아르전 결과를 비중 있게 다뤘다. 한국이 월드컵 직전 가장 좋지 않은 신호를 남겼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28일(이하 한국시간)영국 밀턴 케인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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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개막 2연패 충격, 믿었던 마운드가 박살났다…18실점 투수진, 잠실에선 반등할까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개막 2연전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KIA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11 대패를 당했다. 타선은 좋은 타격을 보여줬지만 마운드가 경기 초반부터 대량실점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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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못 가도 인생의 승자!' 콜 팔머, 섹시한 여자친구 응원 한 몸에 받았다
[OSEN=서정환 기자] 잉글랜드에서 가장 부러운 남자 중 한 명은 단연 콜 팔머(24, 첼시)다. 첼시의 핵심 공격수인 팔머는 올 시즌 9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그럼에도 워낙 경쟁이 치열한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팔머는 연인 올리비아 홀더의 독실한 기도와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 합류를 향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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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역사 최초, 눈물의 사모곡...SF 방출→마이너 계약→극적인 ML 로스터, 2주 전 세상 떠난 母 향해 끝내기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다
[OSEN=한용섭 기자] 이보다 극적인 끝내기 만루 홈런이 있을까. 155년 역사에서 최초로 나온 팀 데뷔전 끝내기 만루 홈런, 사모곡(思母曲)이라 더욱 극적이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도미닉 스미스(30)는 29일(이하 한국시간)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캔자스시티 로열스와홈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ML 13년차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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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 토트넘 또 감독 교체 확정, 손흥민 떠난 지 불과 7개월 됐는데... '소방수' 투도르 44일 만에 사임
손흥민(34·LAFC)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뒤 불과 7개월 만에 두 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뒤를 이어 소방수로 투입됐던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마저 부임 44일 만에 짐을 쌌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임시 감독이 상호 합의하에 즉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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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깜짝 트레이드 '초대박'→"당장 군대가라" 비판 쏙, 마침내 빛 제대로 봤다! '프로 통산 5번째 홈런' 진귀함 그 자체
"당장 군대나 가라"는 냉소적인 비판을 쏙 들어가게 만든 결정적인 홈런이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천금 같은 스리런포 한 방. 2:3 초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 김민석(22·두산 베어스)이 영웅으로 등극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9-6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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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비교 대상 아니다” 중국 직격탄... 물론 中 아니라 日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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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미쳤다! 삼성 앞에서 582일 만에 1G 4홈런 폭발…이틀 7홈런 실화냐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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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현대캐피탈 감독 "포기 생각도 했던 4세트, 허수봉이 드라마틱한 순간 만들었다" [장충 현장]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이 "4세트는 사실 포기할까 생각도 했는데, 허수봉이 드라마틱한 순간을 만들어줬다"며 웃었다. 블랑 감독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플레이오프(PO·3판 2승제) 2차전 3-2(22-25, 22-25, 25-18, 41-3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