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완승 이끈 이상민 감독, "창과 창 대결서 우리가 더 날카로웠다"...우승까지 2승 [현장인터뷰]

[OSEN=고양, 정승우 기자] "명장은 선수가 만든다. 우리 선수들의 경험과 희생정신이 큰 경기에서 100% 발휘되고 있다." KCC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고양 소노를 96-78로 완파했다. 이로써 KCC는 시리즈 2승 무패를 기록, 역대 챔프전 1·2차전 승리 팀 우승 확률 85.7%를 손에 넣었다. 허웅이 29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허훈은 19점 12어시스트로 경기 조율에 성공했다. 최준용도 25점 6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KCC는 1쿼터부터 외곽포를 앞세워 흐름을 장악했고, 소노의 추격이 거세졌던 3쿼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4쿼터에는 송교창과 허웅의 연속 3점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제 KCC는 부산 홈으로 이동해 창단 첫 '6위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은 "많은 득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창과 창의 대결에서 우리가 더 날카로웠다"라며 "3쿼터에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3점슛이 적재적소에 터지면서 선수들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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