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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집해제→곧장 1군→ERA 5.14 부진, LG 김윤식은 왜 흔들렸나 "공은 자신 있었는데 몸이 안 따라주네요" [인터뷰]
2년 만에 1군 마운드로 돌아온 LG 트윈스 좌완 김윤식(26)이 신통치 않다. 4월 21일 소집해제 직후 곧장 실전에 투입됐지만, 18경기 평균자책점 5. 14로 아직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다. 다만 김윤식에게도 말 못할 답답함은 있었다. 최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김윤식은 "합류하고 올해는 무리하지 않고 1군에 계속 붙어있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두 번째 경기부터 계속 타이트한 상황에 나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떠올렸다. 김윤식은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3순위로 LG에 입단한 좌완 투수다. 데뷔 첫해부터 1군 경험을 쌓았고, 2023년에는 17경기 6승 4패 평균자책점 4. 22로 LG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런 만큼 군 복무 후 2년 만에 복귀하는 그에 대한 기대가 컸다. 복귀 첫 한 달은 5월 평균자책점 2. 63으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때도 불안감은 존재했다는 것이 선수 본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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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안우진 11K 미쳤다! 키움, LG 꺾고 고척 홈 6연패 탈출 [고척 현장리뷰]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홈 6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키움은 3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서 6-0으로 완승했다. 1회부터 6회까지 5-0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 승리로 키움은 지난 19일 고척 롯데전 이후 이어오던 홈 6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반면, LG는 화요일 5연승이 끊기며 2연패했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안치홍(1루수)-히우라(좌익수)-김건희(2루수)-김웅빈(지명타자)-박찬혁(우익수)-권혁빈(유격수)-여동욱(3루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안우진이 나섰다. 이에 맞선 LG는 송찬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3루수)-오지환(유격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앤더스 톨허스트였다. 선취점 역시 키움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 서건창의 내야안타와 도루, 추재현의 우중간 안타로 만든 1, 3루 기회에서 안치홍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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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부산서 발목 삐끗! 키움전 대타로 대기 전망→염갈량 "문정빈 계속 수비 내보내본다"
LG 트윈스의 '핵심 내야수' 문보경(26)이 발목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대체 카드로 타격감이 올라온 문정빈(23)을 4번 타자이자 3루수로 선발 출전시키며, 그의 수비 능력을 계속해서 시험대에 올릴 계획이다. LG 트윈스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라인업에는 송찬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3루수)-오지환(유격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이번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 73을 기록 중인 톨허스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번 타순이다. 그동안 주전 3루수이자 4번 타자로 활약하던 문보경이 지난 부산 롯데 자이언츠 원정에서 왼쪽 발목을 삐끗하는 부상을 입어 벤치에서 대기하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보경이) 부산에서 발목을 삐었다. 일단 주말까지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키움과 원정 시리즈에서는 아마 대타 정도로만 대기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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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초구에 (2루로) 쏠게요" 손성빈이 그린 밑그림, 1위 LG 잡았다... 성장하는 24세 포수에 롯데도 든든
롯데 자이언츠가 약 1년 만에 LG 트윈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둘 수 있었던 결정적 순간. 그 뒤에는 롯데 주전 포수 손성빈(24)의 그린 밑그림이 있어 가능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LG에 11-9로 승리했다. 엘롯라시코(LG와 롯데의 맞대결을 일컫는 말)라는 별칭답게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28일 경기도 9회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롯데가 11-9로 앞선 9회초 무사 1, 2루는 마지막 위기였다. 문성주, 신민재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타석엔 대타 구본혁이 들어섰다. 구본혁의 안타 하나면 이날 각각 2안타, 3안타 5타점으로 감이 좋던 박해민, 오스틴 등 중심 타자들이 차례로 들어와 위기였던 상황. 하지만 여기서 손성빈의 강한 어깨가 빛을 발했다. 손성빈은 최준용의 바깥쪽 높은 공을 바로 잡아 2루로 송구해 문성주를 잡아냈다. 리드폭을 길게 잡던 문성주는 황급히 귀루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손성빈의 송구가 더 빨랐음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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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 미쳤다' 데뷔 첫 4안타+9회 환상 2루 견제사! 고승민 만루포 6타점 롯데, LG 11-9 꺾고 위닝시리즈 [부산 현장리뷰]
6월 내내 타율이 저조했던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대폭발했다. 포수 손성빈(24)이 데뷔 6년 만의 첫 한 경기 4안타, 고승민(26)이 만루홈런 포함 6타점 활약을 하면서 대승을 이끌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LG에 11-9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롯데는 32승 2무 41패로 같은 날 승리한 7위 NC 다이노스(35승 1무 39패)와 승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 LG는 48승 29패로 2위 삼성 라이온즈(44승 2무 30패)에 2. 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이틀 연속 펼쳐진 화력 대결에서 이날은 롯데가 우위를 점했다. 9번 타자 손성빈이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7번 타자 고승민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6타점 2득점으로 하위 타선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클린업의 빅터 레이예스와 한동희 역시 각각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전날 KBO 데뷔 첫 경기부터 패전 투수가 됐던 새 아시아쿼터 이이무라 쇼타가 승리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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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날아갔다' LG 송찬의 헤드샷 맞고 보호차원 교체, 롯데 비슬리 퇴장 '144㎞ 투심이라라 천만 다행' [부산 현장]
천만다행의 소식이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31)의 공에 머리를 맞고 이탈한 LG 트윈스 송찬의(27)가 단순 타박상 소식을 받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28일 부산 롯데전 도중 "송찬의 선수는 타박상으로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정확히 맞은 곳은 볼쪽 챙 부분으로 검진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송찬의는 LG가 2-8로 지고 있는 5회초 1사 1루에서 비슬리의 몸쪽 높은 시속 144㎞ 투심 패스트볼에 맞았다. 다행히 송찬의는 검투사 헬멧을 쓰고 있었고, 공이 머리쪽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고개를 틀어 피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이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당사자인 비슬리 역시 미안한 표정으로 홈플레이트까지 다가와 송찬의의 표정을 살폈다. 한동안 누워있던 송찬의는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떠났다. 헤드샷을 날린 비슬리는 즉시 현도훈으로 교체됐고, 송찬의도 대주자 이영빈으로 바뀌었다. LG 선수들의 수난시대다. 앞서 이날 4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문보경은 1회말 수비와 함께 천성호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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