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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난데 없는 연기가 몰려들어와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6일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수원 KT 위즈파크에 7회초 갑자기 오른쪽 외야 인근에서 연기가 퍼져 나왔다. 롯데가 6-1로 앞선 가운데 무사 2루에서 나승엽을 상대로 KT 투수 주권이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를 던지기 직전이었다. 연기 때문에 경기가 일시 중단된 가운데 전광판에는 "경기장 외부 쓰레기 소각장 화재로 현재 진압 중에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출됐다. 이에 심판진은 그라운드에 있던 양팀 선수들을 모두 더그아웃으로 철수시켰다. 잠시 후 전광판에는 "경기장 외부 화재 진압은 완료되었습니다. 빠르게 연기 등 조치토록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 화재가 진압된 후에는 경기장에 남아 있는 연기가 빠지기를 기다려야 했다. 오후 8시 20분부터 중단됐던 경기는 25분 만인 8시 45분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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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없는 선수에 돌진 치졸한 심판 악수거부' K리그, 상호 존중 사라진 최악 상황
[OSEN=우충원 기자] 결과보다 더 크게 남은 장면이 있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울산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경기 막판 충돌과 이어진 장면들이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었다. 대전은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울산 HD를 4-1로 꺾었다. 승점 12점을 확보한 대전은 7위로 올라서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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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사구에 쓰러진 박수종, 고막에 구멍이 뚫렸다... 회복까지 3주 정도 소요 예정
아찔한 사구에 쓰러진 박수종(27·키움 히어로즈)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말 사구(등을 스쳐 귀 뒤를 맞은 것으로 파악)로 교체된 외야수 박수종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고막 천공 소견을 받았다"며 "회복까지 약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헤드샷으로 보이는 장면이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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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써야 한다’ 이강인, 앙제전 1골 1도움으로 뮌헨전 출격 기대감↑
[OSEN=이인환 기자] 이제는 외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 번 실력으로 답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선발 출전론이 힘을 얻고 있다. PSG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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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송성문 MLB 데뷔, '일발장타-빠른발-유틸리티' 제2의 김하성을 꿈꾼다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제2의 김하성이 될 수 있을까. 시즌 초반 불운한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송성문이 드디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알프레도 하르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팀이 7-12로 끌려가던 8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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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 자르자마자 'FA컵 결승 진출' 대반전... '헤더 결승골' 엔소, 리즈 '53년의 꿈' 박살냈다
첼시가 기나긴 부진의 늪에서 나왔다. 4년 만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무대를 밟는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FA컵' 4강전에서 엔소 페르난데스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한 첼시는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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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97 에이스 뜬다’ 삼성, 후라도 앞세워 7연패 탈출 노린다...상대는 토종 에이스 곽빈
[OSEN=손찬익 기자] 연패 탈출의 열쇠는 결국 에이스에게 달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7연패 수렁 탈출을 위해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운다. 삼성은 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9일 대구 LG 트윈스전 이후 7연패에 빠진 삼성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연패 탈출의 선봉장은 후라도다. 후라도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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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6개월 실업자' “마피아가 죽인다 협박까지” 안정환, 월드컵 뒤 숨겨진 공포
[OSEN=우충원 기자]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 뒤에는 냉혹한 현실이 따라붙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터진 안정환의 골든골은 영웅을 만들었지만, 동시에 커리어의 방향을 바꾸는 분기점이 됐다. Historic Vids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안정환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탈락시키는 결승골을 터뜨린 후, 그의 소속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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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논란에 무너진 사이영상 출신, 한국행 거절하더니 결국 대기록 세웠네
[OSEN=손찬익 기자] 사이영상 출신 트레버 바우어가 미국 독립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는 27일 "미국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 롱아일랜드 덕스에서 활약 중인 바우어는 랭커스터 반스토머스와의 더블헤더(7이닝 경기) 1차전 선발로 나서 7이닝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바우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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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정장에 고개 숙인' 안혜진 "진심으로 죄송"... KOVO, 제재금 500만원 징계 마무리 "이미 사실상 1년 아웃"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안혜진(28)의 징계가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로부터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 KOVO는 27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안혜진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건에 대해 심의했다. 안혜진은 지난 16일 오전 혈중알코올농도 0.032%(면허 정지 수준)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적발됐다. 이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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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최초 음주운전 사태, 징계 결과 나왔다…엄중경고 제재금 500만 원 결정 "반사회적 행위로 엄벌하되..." [공식발표]
[OSEN=이후광 기자] 여자배구 최초로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물의를 일으킨 안혜진의 징계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안혜진 선수의 음주운전에 관한상벌위원회를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안혜진은지난16일오전 혈중알콜농도0.032%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이적발됐다.연맹은 "17일GS칼텍스 구단으로부터 안혜진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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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美친 폼'인데 또 외면할까... 엔리케 감독, 뮌헨전 "LEE 선발" 안 쓰고 못 배겨 "현지 찬사 쏟아지는 중"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5)을 향한 유럽 매체들의 찬사가 쏟아진다.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선발 출전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강인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펼쳐진 2025~2026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원정에서 1골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3-0 완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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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시대가 오나, 메이저 대회서도 또 4위 '승승장구'... 코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LPGA]
뼈아픈 루키 시즌을 보낸 윤이나(23·솔레어)가 2년 차엔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