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잔 퇴장'에도 0-0 버텨낸 서울...김기동 감독, "뒤에 따라오는 팀 생각할 여유 없어...버티는 힘 생겼다" [현장인터뷰]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버텨내는 힘이 분명히 생겼다. 이번 1점이 큰 역할 할 것이다." FC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연고지 더비'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26점이 된 서울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은 서울 흐름이었다. 클리말라와 송민규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전반 35분 야잔의 퇴장으로 흐름이 급격히 흔들렸다. 서울은 조영욱을 빼고 박성훈을 투입하며 수비를 정비했다. 후반 들어 문선민과 안데르손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후반 26분 안데르손의 돌파 이후 문선민이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안양도 김강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균형이 맞춰졌지만, 끝내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은 한 명이 적은 상황을 버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종료 후 김기동 서울 감독은 "많은 어린이, 팬분들이 오셨는데 퇴장으로 아쉬운 경기였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 무승부로 끌고 갔다. 어려운 상황에서 버티고 골을 안 주다 보니 기회가 왔다. 이를 살리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버티는 힘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이번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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