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더 열심히 하겠다” 1군 무대 돌아온 캡틴의 독한 각오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몸 상태는 괜찮다. 빠져 있는 동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갈비뼈 미세 실금 부상을 털어내고 1군 무대에 돌아온 ‘캡틴’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외야수)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 도중 갈비뼈 미세 실금 부상을 입은 구자욱은 재활 과정을 거쳐 지난 4일 퓨처스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돌아왔고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은 앞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부담감이 덜한 타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1군 무대에 돌아온 구자욱은 “몸 상태는 괜찮다. 빠져 있는 동안 마음이 좋지 않았다. 부상 선수들이 많은 힘든 상황에서도 잘 버텨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제 합류했으니 2배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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