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동기' 곽빈 솔직 고백 "우진이가 잘 던진다고 자극되지 않아요! 저와 레벨이 달라→겸손 아니라 정말 리스펙"

두산 베어스의 '우완 에이스' 곽빈(27)이 팀 승리와 이끈 기쁜 자리에서 KBO 리그를 대표하는 '동기'이자 '우완 에이스' 안우진(27·키움 히어로즈)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곽빈은 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의 호투를 펼치며 두산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107개의 공을 던진 곽빈은 직구 최고 구속이 157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모습을 선보였다. 직구 평균 구속조차 153km일 정도로 리그 최정상급 '파이어볼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107개의 투구 수 가운데 볼이 불과 34일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까지 뽐냈다. 커터의 최고 구속도 154km가 나와 상대 타자들의 정타를 좀처럼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곽빈은 승리 소감과 함께 최근 부상과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동갑내기 라이벌' 안우진에 대한 질문에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인터뷰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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