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뼈아픈 역전패' 안세영 '설욕 기회' 왔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단체선수권 결승서 중국과 맞대결

3일 오후 5시 결승 격돌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4년 전 결승 무대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안세영(삼성생명)에게는 '설욕전' 의미가 담긴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2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선봉에 나선 안세영이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21-19, 21-5)으로 완파한 뒤, 여자복식 세계 3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여자 복식에서 2-1(21-16, 19-21, 21-15) 승리를 따내며 결승 진출에 다가섰다. 한국은 3번째 경기인 여자 단식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탈리타 라마다니 위리야완에게 0-2(19-21, 19-21)로 져 주춤했으나, 이어진 복식에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2-0(21-16, 21-18)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와 더불어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이 결승에 오른 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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