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포기한 필승조, 100억 FA 보상선수 왜 이러나…ERA 1.93→18.90 폭등, ‘LG 트라우마’ 생기나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불펜투수 한승혁이 LG 트윈스 상대로 혼쭐이 났다.  한승혁은 지난 겨울 FA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한화 이글스에서 KT 위즈로 이적했다. 한화는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 FA 계약으로 영입했고, 보호선수 명단에서 한승혁을 제외시켰다. KT는 지난해 한화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한 한승혁을 보상선수로 지명해 데려왔다.  한승혁은 지난 27일까지 15경기에 등판해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1.93으로 활약했다. 그런데 28~30일 LG를 만나서 연거푸 난타를 당했다. LG전 평균자책점은 무려 18.90이다. 이러다 'LG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다.  한승혁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천성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오스틴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아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문보경에게 좌선상 적시타를 맞았다. 3루주자는 득점, 그런데 2루주자 오스틴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뛰다가 넘어졌다. KT에 행운이었다. 오스틴은 3루수와 포수의 협살에 몰려 태그 아웃됐다. 동점이 될 상황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