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9.00 충격’ 김서현 2군행…이대호, “공 문제 없다, 자신감이다”

[OSEN=손찬익 기자] 한때 팀의 뒷문을 책임졌던 마무리 투수가 흔들리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끝모를 부진 속에 결국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서현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33세이브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180도 다른 모습이다. 당시 한화의 특급 마무리로 맹위를 떨쳤으나 올 시즌은 출발부터 흔들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흔들림은 일찍부터 감지됐다. 지난 14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1피안타 7사사구 3실점으로 무너진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제구 난조가 겹치며 경기 흐름을 내주는 모습이었다. 이후 외국인 투수 잭 쿠싱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주며 보직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 듯했다. 19일 롯데 자이언츠전과 21일, 23일 LG 트윈스전에서 연이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안정감을 회복하는 듯 보였다. 구위 자체는 여전히 위력적이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하지만 상승 흐름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3으로 맞선 7회, 대타 안중열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무너졌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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