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2번타자 출격' 두산 손아섭, 트레이드되자마자 SSG전 선발 출장 [인천 현장]

손아섭(38)이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된 첫날부터 선발 출장했다. 두산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을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올 시즌 첫 1군 경기 선발 출전이다. 그는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3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개막전에 7회 대타로 나와 한 타석(2루 땅볼)을 소화한 뒤 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 3경기에선 타율 0.375(8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오전 두산은 한화로부터 손아섭을 받고 투수 이교훈(26)과 현금 1억 5000만 원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인천에서 만난 두산 관계자는 "한화와 잠실 홈 개막 시리즈 마지막날인 지난 5일 먼저 손아섭의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2007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우투좌타 손아섭은 통산 2618안타로 역대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통산 타율 0.319에 182홈런, 1086타점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111경기에서 타율 0.288, 1홈런 50타점 39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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