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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항공, 스타링크 와이파이 무료 제공…장거리 노선부터 순차 적용
대한항공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그동안 유료 부가서비스로 인식됐던 기내 인터넷이 기본 서비스로 바뀌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국내 항공업계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이후 도입 예정인 스타링크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스타링크 도입 계획은 공개됐지만 무료 제공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결정으로 대한항공 승객은 장거리 노선에서도 별도 결제 없이 고속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기재별 장비 장착과 시험 운항 절차를 거친 뒤 장거리 노선 투입 기재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우선 장거리 운항 비중이 큰 B777-300ER과 A350-900 등 주요 기재에 스타링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항공기 개조 일정과 인허가 절차에 맞춰 적용 기재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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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미야코지마 노선, 취항 2년 만에 탑승객 16만명 돌파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의 취항 2주년을 맞은 진에어가 누적 탑승객 16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해 미야코지마(시모지시마 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60%가량 급증하며 51만2000명을 넘어섰다. 진에어 역시 2년간 16만명이 넘는 탑승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국내 항공사 중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진에어가 유일하다. 진에어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월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영남권 여행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활발한 노선 운영을 통해 시장 확대를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현지 최대 규모의 숙박 체인인 '시기라 세븐 마일즈 리조트 그룹'과 단독 제휴로 마련됐다. 제휴 숙소는 총 6곳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는 최고급 럭셔리 호텔 '시기라 미라지' △아열대 정원을 갖춰 이국적인 '알라만다 스플렌디드' △가족 휴양에 특화된 '브리즈베이 마리나' △취사 설비를 갖춘 오션뷰 장기 투숙형 콘도미니엄 '웰니스 빌라 브리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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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하늘길 막히자 국내 환승객 '쑥'…날개 편 대한항공, LCC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중동 경유 노선의 운항이 제한되면서 국내 공항의 환승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장거리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항공사(FSC)에 관련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비용항공사(LCC)는 고환율·고유가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4월 국내 공항 기준 전체 여객은 2685만291명으로 1~2월 2751만3387명보다 2. 4% 줄어든 반면 환승객은 118만4577명에서 163만8342명으로 38. 3% 늘었다. 전체 여객 중 환승객 비중도 1~2월 4. 3%에서 3~4월 6. 1%로 1. 8%포인트(p) 상승했다. 이런 흐름은 대형항공사 수혜로 이어졌다. 지난 2월 28일 발발한 중동 전쟁 여파로 여객기 운항이 제한되면서 직항 대신 국내 공항을 거치는 환승편으로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실제로 대한항공 탑승객 중 환승객 비율은 1~2월 12. 5%에서 3~4월 16. 4%로 3. 9%p,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7. 5%에서 12%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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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훈가족 특별혜택…항공료 최대 50% 할인·무료 열차·무상택배
국가보훈부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급 기관·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게 국내 항공료와 열차 운임할인, 문화시설 무료입장 등 혜택을 제공한다. 28일 보훈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제주항공·티웨이항공·진에어 등 항공사는 6월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가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에 대해 국내선 항공운임을 30~50%까지 할인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제71회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 및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독립유공자·국가유공상이자·보훈보상(지원)대상자는 본인과 동반가족 1인까지 열차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독립유공자유족·국가유공상이자유족·전몰군경유족·순직군경(공무원)유족·4·19혁명사망자(공로자)유족은 수권자 1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6월 한 달간(접수일 기준)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에게 1일 3상자까지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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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통합 LCC 앞두고 훈련 인프라 구축…A320neo시뮬레이터 도입
진에어가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대비하고 에어버스 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A320neo 시뮬레이터(FF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항공기 조종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 비행을 할 수 있는 훈련 장치다. 정밀한 움직임과 고해상도 4K 프로젝터를 통해 실제 같은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운항승무원들은 진에어가 취항하는 여러 공항에서의 이착륙과 악천후, 비상상황 등을 훈련할 수 있다. FFS의 가장 큰 특징은 '연기 발생 장치'를 탑재한 점이다. 기존에는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했으나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면 실제 항공기에서 시야 확보가 불가능한 극한의 상황까지 구현한 훈련이 가능하다. 최근 항공업계에서는 기내 리튬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와 조류 충돌로 인한 연기 유입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뮬레이터에 이어 비행훈련장치(FTD)도 추가 도입한다. FTD는 움직임 구현은 없지만 조종사들에게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정상 및 비정상 상황 대응 절차를 숙달하게 해주는 훈련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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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일제히 강세…트럼프 '종전 최종단계' 발언에 유가↓
국내 항공주가 21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세에 돌입했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1분 한국거래소에서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7. 86%) 오른 892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1600원(6. 45%) 오른 2만6400원, 한진칼은 4200원(3. 85%) 오른 11만3400원이다. 진에어·제주항공은 3%대,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은 2%대 강세에 진입했다. 항공주는 유가 민감성이 높은 종목군으로 분류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해안경비대 사관학교 졸업식 연설 전 취재진을 만나 "이란과 종전협상이 최종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99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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