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OSEN=고성환 기자]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에도 짧은 시간밖에 뛰지 못했다. 그럼에도 존재감만큼은 강렬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2-0으로 격파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리버풀은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PSG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앞서 나갔다. 데지레 두에가 박스 안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선제골이 됐다. 리드를 잡은 PSG는 이후로도 리버풀 골문을 두드렸고, 후반 20분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이번에도 별들의 무대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 막판 약 12분여를 소화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최신 기사
-
"조국 복귀하면 죽는다"... '한국전 국가 제창 거부→극적 망명' 이란 여자대표팀 '충격 전말' 공개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호주 망명 전말이 공개됐다. 귀국 시 총살형까지 거론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가족들의 짧은 메시지 한 통이 선수들의 목숨을 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에서 이란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공항으로 떠나는 과정에서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
"승부조작 손준호 비난했는데..." 中 축구 날벼락! 'MLS 영구 퇴출' 불법 베팅에 대충격→"우리 리그엔 영향 없다" 선 긋기
[OSEN=고성환 기자] 중국 축구계가 날벼락을 맞았다.칭다오 하이뉴가 야심차게 영입한야우 예보아(29)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영구 퇴출 징계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평생 출전금지! 중국 슈퍼리그(CSL) 새 외국인 선수 예보아가MLS에서 '극형' 징계를 받았다. 중국 축구협회는 어떻게 대응할까.축구 세계의
-
‘이럴수가, 전세기 못 타고 귀국하다’ 고우석→유영찬→손주영, LG 투수들 국제대회 부상 악재 어쩌나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가 또 국제대회 부상 징크스 희생양이 됐다. 기적같은 8강 진출의 기쁨도 잠시, 꿈에 그리던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타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LG 투수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고우석,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유영찬 이어 2026년 WBC에서 손주영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
'한국은 안 돼' 17년 지속된 회의론, '벼랑 끝→기적의 8강행' 도쿄돔이 눈물바다가 됐다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고우석(디트로이트), 문보경(LG), 류지현 감독까지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너무도 간절했고 탈락 후 겪을 후폭풍까지도 고려해야 했기에 더욱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7-2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2
-
'한국도 영향 받는다' 이란, 월드컵 불참하면 FIFA '추가 징계' 가능성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여파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진 가운데, 만약 이란축구협회가 월드컵 불참을 결정하면 FIFA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이란이 월드컵에 일방적으로 불참할 경우 FIFA로부터 향후 대회 출전 금지를 포함한
-
"고우석 비난하지마"→"GG 칠드런" 이런 일본인을 봤나…한국을 향한 진심, 베이징 흑역사도 빛난다
[OSEN=이상학 객원기자] “고마워요G.G.사토!” 18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국 야구의 역사적인 현장에는 이 사람이 있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 한일전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저질러 일본 패배를 자초했던 G.G.사토(47)가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이 호주를 꺾고 극적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
-
"그리즈만 뒤 이을 선수는 LEE" ATM, 이강인 강력히 원한다..."비공식 대화 이어져"
[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5, PSG)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단순한 루머를 넘어 실제 영입 작업이 시작된 정황도 포착됐다.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정 수준의 이적료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탑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
北 축구 역대급 추태 '판정 불만→경기 보이콧' 사태, 팔꿈치 가격+살인태클까지... "스포츠 정신 위배" 분노 폭발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심판을 에워싸고 경기를 거부하는 초유의 보이콧을 벌였다. 심지어 상대 선수의 무릎을 짓밟는 살인 태클까지 저지르며 아시안컵 무대에서 상식 밖의 추태를 부려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 등 복수 매체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호주 시드니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
긴급 등판→2이닝 삭제! 기적의 마이애미행 이끈 42세 베테랑 노경은, "지켜보는 게 더 떨리더라구요"
[OSEN=홍지수 기자] “지켜보는 게 더 떨리더라구요.” 1984년생으로 한국 대표팀 맏형 노경은(42)이 한국 대표팀을 구했다. 1점, 1점 중요한 경기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은 위기를 넘기고 기적적으로 마이애미로 향하게 됐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
손흥민 전성기 이끈 포체티노,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검토…감독 시장 ‘빅 변수’ 등장
[OSEN=우충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세계 최고 명문 가운데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을 대비해 감독 후보군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재 미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단 내부 관계자를
-
충격! WBC 선수-감독 몸싸움 발발, 탈락도 서러운데 항명 사태까지…후라도 동료 왜 사령탑에 대들었나
[OSEN=이후광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A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선수가 감독에게 대들다가 코치에게 제지를 당하는 충격 사태가 벌어졌다. 북미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파나마 야구대표팀의 조나단 아라우즈가 WBC 경기 도중 호세 마요르가 감독에게 소리를 지르며 충돌하는 일이
-
'英 프리미어십 덮친 성추문' 108kg 거구 선수, 5년 전 성폭행 사건 피의자라니 "혐의 부인해도..."
영국 프로 럭비 간판스타 윌 카폰(26)이 강간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안겼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카폰은 지난 2021년 9월 엑서터 지역에서 발생한 강간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돼 엑서터 형사 법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법정에 선 그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담당 판사는 카폰에게 무조건부 보석을 허가했으며, 이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