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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5년간 단 1승에 그쳤던 연봉 3400만원 투수가 올해는 벌써 2승을 올렸다. 더욱이 팀의 시즌 3승 중 2승을 책임지고 두 번 모두 연패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였다. 키움 히어로즈에 '복덩이' 노릇을 하는 우완 배동현(28)이 주인공이다. 배동현은 지난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시속 148㎞의 패스트볼과 130㎞대의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과 커브를 적절히 섞어 던졌다.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2회 1사 2루에서 박찬호를 땅볼, 양석환을 플라이로 잡아내고, 3회 무사 3루와 4회 1사 만루에서는 각각 이유찬과 양석환에게 희생 플라이로 1점씩만을 내주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팀이 3-2로 앞선 6회 1사 2, 3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구원 나온 유토(27)가 추가 실점하지 않아 배동현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지난 4~5일 LG 트윈스에 당한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3승 6패로 공동 최하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배동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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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계약하려나...헤이수스, 이스라엘전 KKKKKKKK 삼진쇼! WBC 신기록 세웠다
[OSEN=길준영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나선 프로야구 KT 위즈 출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30)가 대회 첫 등판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헤이수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D조 2차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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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 첫 등판 무실점 김재윤 삼자범퇴, 삼성 계투진의 기상도 '맑음' [삼성 캠프]
[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계투진의 키를 쥔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와 김재윤이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열린 마지막 연습 경기에서 나란히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1999년생 미야지는 키 186cm, 몸무게 90kg의 오른손 투수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8km, 평균 구속은 149.6km에 이른다. 스플리터와 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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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 159.5㎞ 쾅!' 2G 12실점 류지현호에 있었다면... 한국계 오브라이언 1이닝 무실점 쾌투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라일리 준영 오브라이언(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복귀 후 첫 경기부터 이목을 사로잡는 투구를 펼쳤다. 오브라이언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5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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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월드컵 낙마 위기' 호날두, 시즌 중 끝내 스페인행... 치명적 부상 발생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몸 관리로 정평이 난 레전드도 끝내 세월을 거스르지는 못하는 듯하다. 역대급 대기록을 목전에 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출전에 비상이 걸렸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부상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조르제 제수스 알 나스르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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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생존 경쟁, WBC에서도 계속된다…다저스 매체, “존재감 보여줘야 할 때”
[OSEN=손찬익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활약이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매체 '다저스 웨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WBC에 참가 중인 김혜성의 상황을 조명하며 다저스 내 2루수 경쟁 구도를 함께 분석했다. 이 매체는 "김혜성이 WBC 참가를 위해 팀을 떠난 사이 스프링캠프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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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홈런’ 평가전 펄펄 날더니 왜 이럴까, ‘1할 타율’ 김도영, 대만전부터 터져야 8강 간다
[OSEN=한용섭 기자]톱타자 김도영이 깨어나야 한다. 이제부터가 진짜 중요한 대만, 호주를 잇따라 상대한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6-8로 패배했다. 졌지만 잘 싸웠다. 한국은 1회초 시작하자 3득점, 이번에도 일본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 리드했다. 3회까지 일본에 홈런 4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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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만전 운명의 선발 라인업 발표! '부상 여파' 문보경 DH→김도영 3루·위트컴 1루 배치
8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대만전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전날(7일) 일본전 도중 부상의 여파가 있던 LG 트윈스 문보경을 지명타자로 배치했고 김도영이 3루수로 대신 들어간다.. 류지현(5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C조 3차전 대만전을 치른다. 한국은 김도영(3루수·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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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이 우리 성적 부풀렸다” 강등위기 토트넘 불만, 5연패 토트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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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이스 미쳤다! 후라도 안정감 실화? 빅리거 완벽 봉쇄→5이닝 KKKK 무실점 역투 ‘파나마 첫 승 보인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파나마)가 WBC에서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푸에르토리코를 완벽 봉쇄했다. 후라도는 8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에 위치한 히람 비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A조 조별예선 푸에르토리코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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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악’ 송성문 부상 진짜 심각한가, 시범경기 끝내 결장→경쟁자 OPS 1.099 펄펄 ‘ML 도전 험난하다’
[OSEN=이후광 기자] 옆구리 부상이 재발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에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굿이어 볼파크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7로 완패했다. 1회말부터 선취점을 헌납했다. 선두타자 스티븐 콴에게 3루타를 허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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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졌지만 잘싸웠다’ 오타니도 한국 리스펙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OSEN=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아쉽게 일본 대표팀에 패했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경기 후 감탄했을 정도로 치열한 명승부를 보여줬다. 한국은 지난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6-8로 패했다. 경기 초반 리드를 잡으며 앞서나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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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다’ 네덜란드, 9회말 2아웃 2점 뒤졌는데…안타-2루타-끝내기 홈런, 김하성 동료가 영웅 되다
[OSEN=길준영 기자] 9회말 2아웃에서 2점 차를 뒤집는 끝내기 3점 홈런이 터졌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동료가 끝냈다.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 복귀를 노리는 네덜란드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D조 2차전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4-3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