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명장 뢰브, '홍명보호에 패배' 가나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복수 노릴 것"

[OSEN=정승우 기자] 요아힘 뢰브(66) 감독이 5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행선지는 뜻밖에도 가나 대표팀이다. 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속한 가나가 월드컵을 불과 75일 앞두고 감독을 교체한 가운데, 2014년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뢰브가 소방수로 나설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앞서 4일(한국시간) "가나축구협회가 요아힘 뢰브 감독 선임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나는 단기 계약을 준비 중이며, 계약 기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종료 시점까지다. 뢰브는 월 15만 유로(약 2억 6000만 원)를 받는 조건으로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 11월 일본, 한국에 연이어 패했고, 지난달에는 오스트리아에 1-5로 대패한 데 이어 독일에도 1-2로 졌다. 결국 가나축구협회는 75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첫 경기 직전, 오토 아도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가나는 6월 18일 파나마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3일에는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공교롭게도 뢰브에게는 16년 전 기억이 있다. 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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