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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청소년 SNS 제한 입법 시 따를 것…엑셀 방송 유통 현황도 점검"
"청소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제한이 한국에 입법되면 따를 의향이 있습니다. 정부·국회와 다양한 협의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날 황 의원은 "메타가 지난 8월 미국 주 정부들과 청소년 하루 이용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심야 접속을 차단하는 등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에 합의했다"며 "아이들의 자제력에 기대지 않고 서비스 자체에 안전장치를 둔 것인데, 해당 정책을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황 의원은 또 '사이버 룸살롱'이라고 불리는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 콘텐츠가 숏폼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확산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후원금 순위를 두고 경쟁하는 '엑셀 방송' 등 자극적인 영상이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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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석사 취득"…건양사이버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신입생 선발
건양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이 오는 26일부터 11월25일까지 2027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휴먼서비스대학원은 상담·교육·발달·재활 등 관련 분야의 석사급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학년도 개원한 특수대학원이다. 현재 심리운동상담학과와 한국어교육학과 등 2개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학원은 모든 교육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해 직장인 및 성인학습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직 중에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과별로 심리운동상담학과는 심리운동과 상담심리를 융합해 생애주기별 정서 회복 및 발달 지원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한국어교육학과는 AI·디지털 기술 등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 한국어 교원을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입생 대상 '새출발 장학금' 및 '건양人 장학금'을 비롯해 산업체 위탁, 군위탁, 재외국민·외국인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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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밀리언, '중견기업 AX 커넥티드 데이'서 피지컬 AI 솔루션 공개
제조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디밀리언(DMILLION)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주최한 '2026 중견기업 AX 커넥티드 데이'에서 제조 AI 에이전트 플랫폼 'D'Astra'(디아스트라)와 AI 워커(Worker) 'FLEXIBOT(플렉시봇)'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AX(인공지능 전환)를 추진하는 중견기업과 AX 솔루션 공급기업의 협력·매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AX 과제와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기술 적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밀리언은 'AX 혁신기술 우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솔루션 소개 피칭에 참여했다. D'Astra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역할별 에이전틱(Agentic) AI가 데이터를 분석·판단하고, 업무 실행과 결과 피드백까지 연결하는 제조 특화 플랫폼이다. 수주·생산 데이터와 설비·품질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제조 전 과정의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고도화가 목표다. 함께 선보인 FLEXIBOT은 자율이동 플랫폼에 로봇 매니퓰레이터를 결합한 AI 워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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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반도체' 진실공방..."기업 팔 비틀기" VS "선택의 문제 아냐"
산업통상부의 첫 국정감사의 화두는 3대 메가프로젝트였다. 국민의힘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선정의 공정성 문제와 절차적 미비성 논란 등에 화력을 쏟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수요 급증과 지역 소멸 등에 따른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조지연 국민의힘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실상 호남 1극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라며 "프로젝트의 부지 선정 자체가 공정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장관은 "기업은 생산 부지가 필요했고, 정부는 제안했으나 최종적인 결정은 기업이었다"며 "기업이 먼저 서남권 투자를 제안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조 의원이 "기업 측에선 먼저 특정 지역을 말한 적 없다고 했다. 진실 공방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김 장관은 "정부도, 기업도 다양한 부지를 놓고 검토한 것"이라고 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6조 원의 거대한 프로젝트가 이렇게 신속하게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된 적이 이전에 있었냐"며 "산업부가 제출한 신청서는 사업 실체를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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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가 특혜? "늘려달라"…글로벌 전쟁 치르는 기업들 호소
스포츠 분야에서 병역특례가 특혜 논란으로 번지는 것과 별개로 산업계에서는 관련 제도를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많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과거와 다른 전향적 시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은 모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병역특례 제도 확대를 원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우선 대기업들은 석·박사급 인력이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군복무를 대체하는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등) 분야에서만이라도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해달라는 입장이다. 현재 대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병역법 등 관련 법령 개정으로 2013년부터 병무청이 대기업에 신규 인원 배정을 중단했다. 2021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에 일정 기간 복무 후 대기업으로 옮기는 것도 금지됐다. 현실적으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는 연구조직이 실무·현장 지원 중심으로 꾸려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연구인력 19만4536명 중 박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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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 전 '눈치보기' 계속…6900 미끄러진 코스피
코스피 지수가 6일 약세로 마감하며 6900대로 내려앉았다. 실적시즌과 금리상승 국면 앞에 짙어진 관망세가 연휴 간 전해진 해외발 호재를 반감시켰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어닝콜 전까지 눈치보기식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 35포인트(0. 89%) 내린 6941. 39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147. 29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타법인이 9875억, 개인이 7256억원, 기관이 5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76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양대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삼성전자는 4000원(1. 45%) 내린 27만2000원, SK하이닉스는 6만8000원(3. 69%) 내린 177만3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지분 연계주 삼성생명·삼성물산도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이 나란히 5%대 강세를 기록하며 지수 하방압력을 완화했다. 각각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계약과 전기차 판매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매수세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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