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3연승→2무 3패' 대구FC, 결국 김병수 감독 경질..."승격을 위해 불가피한 변화" 최성용 수석코치 '내부승격'

[OSEN=고성환 기자] 대구FC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K리그1 승격을 위한 동력을 다시 얻기 위해 김병수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대구는 20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팀 분위기를 전면적으로 쇄신하기 위해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하여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로 떨어진 대구는 김병수 감독에 대한 신임을 이어가며 1부 복귀에 도전했다. 출발은 좋았다. 세징야와 에드가, 세라핌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이후 거짓말 같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구는 수비부터 흔들리면서 이후 치른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특히 지난 18일 안방에서 열린 천안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현재 순위는 7위다. 결국 천안전이 김병수 감독과 대구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대구 구단은 "올 시즌 리그 최다실점과 구단 최다 7경기 연속 멀티실점을 하는 등 최근 지속된 경기력 저하와 하락세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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