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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침묵은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흔들림은 없다. 마르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34, LAFC)을 둘러싼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숫자는 정체돼 있지만, 신뢰는 여전히 견고하다. 손흥민은 최근 10경기 연속 필드골이 없다.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으로 폭발했던 흐름은 자취를 감췄다.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전에서도 도움 하나를 기록했지만, 이후 득점포는 멈췄다. 도움 3개를 추가했을 뿐, 결정적인 장면에서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교체 출전,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됐다. 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서 놓친 결정적 기회들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자연스럽게 ‘에이징 커브’라는 단어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지휘관의 시선은 전혀 다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올랜도 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매 경기 골을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논란 자체를 차단했다. 이어 “이번 시즌 아직 필드골이 없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이는 대표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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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충격의 11연패 수렁' 페퍼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 2-3 패배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충격의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정관장은 18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2-3(17-25, 19-25, 25-21, 25-22, 5-15)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정관장은 지난달 4일 흥국생명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패배가 무려 11경기로 늘었다. 시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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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3도움 폭발!' 손흥민, 북중미 데뷔전 지배…LAFC 시즌 출발 완벽
[OSEN=이인환 기자] 예열은 없었다. 곧바로 폭발이었다.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고 치른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전반 38분 만에 1골 3도움을 몰아치며 북중미 무대에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전이라는 단어가 무색한 지배력이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원정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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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무려 19개' 日, 동계올림픽 최다 신기록... 韓은 6개 '주춤' 확연히 갈린 한일 성적표 [밀라노 현장]
일본이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쓸어 담으며 새 역사를 썼다. 다카기 미호, 사토 아야노, 노아케 하나가 팀을 구성한 일본은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의 대회 19번째 메달이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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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포기 감수' 전쟁 희생자 추모, 감동 애국→포상금 무려 3억원 받았다 "그가 보여준 행동은..." [밀라노 올림픽]
국가를 위한 행동에 명문팀 구단주가 고액의 포상금을 쾌척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회장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추모 헬멧을 쓰다가 실격된 스켈레톤 국가대표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에게 20만 달러(약 3억 원)가 넘는 거액을 기부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간) "아흐메토프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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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버텨낸 이해인, 첫 올림픽에서 시즌 최고점 폭발... 생애 첫 올림픽 쇼트 9위 출발[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수많은 굴곡을 지나 이해인이 마침내 올림픽 무대에 섰다. 첫 올림픽 은반에서 그는 시즌 최고점을 새로 쓰며 긴 여정의 출발을 힘 있게 알렸다. 이해인은 18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7.6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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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이적' 허용, 첼시·토트넘 '러브콜'... 문제는 '선수 의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30) 이적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좋은 제안만 온다면 김민재 이적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김민재의 이적 의지가 없다는 점이다.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저머니, 구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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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롯데 불법도박 스캔들, 미국까지 소문났다 "가을야구도 계속 못 갔는데…달갑지 않은 논란"
[OSEN=조은혜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불법 도박 파문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매체까지 확산됐다. 미국 스포츠베팅 전문 매체 '게이밍 아메리카'는 지난 17일(한국시간) "KBO 불법도박 스캔들: 롯데 자이언츠 대만 도박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롯데의 이번 대만 스프링캠프 불법 도박 논란을 보도했다. 매체는 "롯데의 2026년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이던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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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도영도 노시환도 아니었다' 韓 캠프 잠입한 日 기자→"경계대상 1호는 '옷이 터질 듯한' 근육질 몸매의 남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에서도 같은 조에 속한 한국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가 한국 WBC 대표팀 캠프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직접 잠입 취재를 펼치며 경계 대상으로 꼽은 이가 있었으니, 김도영도 노시환도 아닌 바로 안현민이었다. 매체는 안현민을 두고 "옷이 터질 듯한 근육질의 선수"라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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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의 부상 도미노에 일본도 놀랐다 ”오브라이언 이탈하면 약해진 투수진에 큰 타격”
[OSEN=손찬익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연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소방수 중책을 맡을 예정이었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이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8일 오브라이언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한국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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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망언' 47세 코치가 26세 女 금메달리스트에게 "金 따면 뭐 하나, 남자친구가 없는데..."
황당한 망언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펨케 콕(26·네덜란드)의 우승 축하 행사에서 나온 코치의 발언이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빙상 대표팀의 데니스 반 더 건(47) 코치가 콕을 향해 던진 농담이 온라인상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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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가 없다'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 4개 쌓은 손흥민...MLS, "1골 3도움, 경기 흐름 지배"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LAFC 유니폼을 입고 또 하나의 인상적인 밤을 완성했다. 북중미 무대 데뷔전부터 압도적인 영향력을 드러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홈페이지는 18일(한국시간) "LAFC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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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 韓 줄부상에 화색 "안우진·구창모·문동주·원태인 에이스 4인방 모두 불참→마운드 초토화"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문동주에 이어 원태인,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 한국 야구 대표팀의 투수 파트의 연이은 소식이 전해지자 2라운드 진출 최대 라이벌인 대만 현지 매체들이 이를 집중 조명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만의 TSNA 등 복수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나온 오브라이언의 종아리 부상 소식을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