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60타’ ‘임성재 홀인원’ ‘셰플러 공동 2위’…한국팬 뜻대로 풀린 ‘더 CJ컵’ 2R

[OSEN=강희수 기자] 한국 골프팬들의 희망대로 풀린 하루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 상금 1030만 달러=약 156억 4000만 원)의 2라운드 경기는 신기할 정도로 한국팬들이 응원하는 방향을 따랐다. 소문난 절친 김시우와 스코티 셰플러가 한 조에서 경기를 하면서 엄청난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켰다. 조는 달랐지만 임성재도 홀인원 포함, 하루 10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하면서 3라운드 무빙데이의 경기에 기대를 걸게 했다. 한국시간 23일 새벽,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38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는 대회 후원사의 고국팬들을 배려한 듯한 경기 흐름을 보였다. 먼저 김시우는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였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은 평상시대로 힘과 정확도가 살아있었고,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퍼트도 이날만큼은 나무랄 데 없이 술술 풀렸다. 스코어카드가 말해준다. 전반에 버디 6개, 후반에 버디 6개를 뽑았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나온, 이날의 처음이자 유일한 보기가 흠이라면 흠이었다. 순위는 급상승했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8언더파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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