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전설' 호날두가 울었다... 3년 기다린 알나스르 첫 우승, 멀티골로 직접 끝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끝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입성한 뒤 길었던 무관의 시간을 끝내고 감격적인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알나스르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아왈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최종 34라운드 디마크와 홈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직접 이끌었다. 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호날두는 후반 42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며 알나스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로써 알나스르는 28승2무4패, 승점 86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위 알힐랄(승점 84)을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알나스르가 사우디 프로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이며, 구단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이다. 호날두에게도 뜻깊은 순간이었다.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호날두지만, 2023년 1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뒤 팀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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