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영상SW, 獨 300만弗 수출

국산영상SW, 獨 300만弗 수출

윤한성 기자
2003.03.25 08:20

국산영상SW, 獨 300만弗 수출

국산 영상그래픽소프트웨어(SW)가 앞으로 2년간 300만달러 규모로 독일에 수출된다.

영상편집 SW업체인 미리온시스템(대표 곽준기)은 자체개발한 PC용 동영상편집SW인 '윈캠(WinCAM)' 영어/독어버전이 캐나다지사를 통해 독일 Dr.Pott에 2년간 300만달러 규모로 수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Dr.Pott사는 30여개의 총판 및 대리점을 통해 독일을 비롯 오스트리아, 스위스지역을 중심으로 독어버전을, 이외 지역은 영어버전을 판매할 계획이다.

곽준기 사장은 "기존 한국어/영어버전에 독어버전을 추가하는 작업을 오는 4월말까지 완료할 것"이라며 "제품포장(패키징)과 사용설명서(메뉴얼) 제작 등은 Dr.Pott가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어버전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독어버전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Dr.Pott측이 영업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2년간 최소 2만카피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윈캠은 국내 최초의 상용영상편집 SW로 정보통신부의 SW공모대전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온라인 유명SW 사이트인 투카우스(Tucows)와 씨넷(Cnet)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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