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혼조, 이틀째 숨고르기
뉴욕 주식시장이 이틀째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다우 종목인 이스트만 코닥이 실적 부진 경고를 한 18일(현지시간) 증시는 블루칩은 떨어지고 기술주는 오르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블루칩은 이날 약세로 출발한 후 낮 12시를 앞두고 일시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세로 돌아섰다. 반면 기술주들은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상승세를 지켰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1포인트 떨어진 9291(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포인트 오른 1677을 기록, 13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포인트 내린 1009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는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71센트 떨어진 30.3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금값은 하락 반전, 8월 인도분은 온스당 5.20 달러 내린 358.6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