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오류 자동검출 프로그램 개발

SW 오류 자동검출 프로그램 개발

전필수 기자
2005.02.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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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오류 자동검출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해 주는 프로그램이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광근 교수팀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오류(bug)를 자동으로 검출해 주는 분석기인 아이락(Airac)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오류 자동 검증기술은 오류없는 소프트웨어를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첨단 기반기술로서,소프트웨어 선진국에서도 2003년 이후에서야 실용화되고 있는 원천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아이락은 프로그램에 있는 오류를 프로그램을 테스트하지 않고 자동으로 모두 찾아주는 소프트웨어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한없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명령문들의 거대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숨어있는 오류를 모두 미리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

이 교수팀은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정적프로그램 분석기술(static program analysis) 이론을 이용, 이 문제를 해결한 아이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아이락은 삼성전자소프트웨어센타의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현장에 적용, 23만줄의 프로그램을 1시간반만에(분석속도 약 50 lines/sec) 자동분석해 실제 오류들을 모두 찾아내는 성능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락의 개발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 오류없는 SW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SW 오류로 인한 막대한 손실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SW 오류로 인한 비용이 지난 2002년 595억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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