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10800 붕괴, 나스닥 1%↓

[뉴욕마감]다우 10800 붕괴, 나스닥 1%↓

이백규 뉴욕특파원
2005.03.12 06:10

[뉴욕마감]다우 10800 붕괴, 나스닥 1%↓

큰폭의 무역적자 실망 매물로 다우는 이달들어 처음으로 10800선이 붕괴됐고 나스닥은 1% 가까이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인텔의 실적 전망 상향이라는 호재는 사상 두번째 규모의 무역적자와 이에 따른 인플레 위협에 묻혔버리는 양상이었다.

원유값 상승, 달러 약세, 인플레 위협 고조 및 이에따른 금리 추가 조기 인상 가능성등 악재가 한꺼번에 부각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텔의 실적 수정 전망도 예상보다 그리 좋지 않다는 사실이 강조되면서 악재로 비춰졌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은 0.70%, 76.11 떨어지면서 10775.40을 기록, 이달들어 처음으로 10800 이하로 내려갔다.

나스닥은 2,041.60으로 -18.12 (-0.88%)을 기록했고 S&P 500은 1,200.09으로 -9.16 (-0.76%)기록했다.

S&P 500은 장중에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거래도 부진 뉴욕거래소는 14억 3200만주에 그쳤고 나스닥은 17억줄 선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 투자은행 팀 히킨 주식 담당 임원은 "원유값이 투자자들을 짓누르고 있다. 인플레와 이자율 인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달말 적어도 5월중 금리 인상은 확실시 되고 이런 예상이 많은 사람들을 당혹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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