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아이스크림, '삼강하드' 부활

롯데삼강이 삼강하드를 40여년만에 다시 내놓았다.
롯데삼강은 1960년대 인기 빙과제품인 삼강하드를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강하드'는 1962~1969년 생산된 국내 첫 아이스크림. 새로 출시된 제품은 기존의 우유 맛을 유지하면서 신세대를 고려해 부드러운 맛을 한층 강화했다.
롯데삼강은 이와 함께 1978년 출시된 인기 과즙음료인 삼강사워도 아이스크림제품으로 새롭게 부활시켰다.
두 제품 모두 복고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빙과 포장지의 디자인과 글자체도 예전의 것을 되살렸다. 가격은 500원(80ml).
롯데삼강은 40여 년 동안 빙과제품의 대량생산을 이끌었던 영등포 공장 시대를 마감하고,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최첨단 시설의 천안 신공장 시대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추억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삼강은 삼강하드와 삼강사와의 재출시 기념 이벤트로 5월 중순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40년 전의 가격인 20원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판촉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