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나스닥 동반 하락 반전

[뉴욕마감]다우-나스닥 동반 하락 반전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2.18 06:06

미국 주가가 3일간의 강한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업실적 악화 우려,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유가 상승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개장전 발표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금리인상 부담이 가중됐다.

여기에 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하고 대표 기술주 델이 부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113.48로 전날보다 7.20 포인트 (0.0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82.36으로 전날보다 12.27 포인트 (0.53%) 떨어졌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87.14로 전날보다 2.24 포인트 (0.17%) 하락했다.

거래는 평소 수준을 나타냈다.

시중 실세금리는 큰 폭으로 떨어져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4.541%로 전날보다 0.05%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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